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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철·버스 타고 만나는 바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바다 여행지 [주말여행]

creamkj 2023. 8.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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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타고 만나는 바다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바다 여행지 [주말여행]

 

 

 

 

경기관광공사가 피서지로 추천한 바다 여행지는 먼저 '요트 승선 체험과 유람선 관광으로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화성에 위치한 '전곡항'이다.

전곡항은 어민들의 생계 시설인 어선 정박시설과 일상에 휴식을 주는 휴양 레저시설이 균형 있게 설치돼 레저와 어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다.

 

전곡항은 어민들의 생계 시설인 어선 정박시설과 일상에 휴식을 주는 휴양 레저시설이 균형 있게 설치돼 레저와 어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다.

또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돼 낚시와 수상레저를 하기에 적합해 주말이면 나들이객이 많은 찾는 명소다.

 

여기에 전곡 승강장에서 제부도까지 바다 위를 나는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 체험은 전곡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 위에 즐비하게 수 놓여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서해 낙조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여행의 덤이다.

 

 

 

 

또 바닷냄새보다 신선한 청량제 역할을 하는 솔향을 맡고 싶다면 대부해솔길 옆 이색적인 풍경이 일품인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찾아도 좋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방아머리 해변을 만나게 된다. 바닷가 옆으로 소나무 숲이 우거진 대부해솔길 시작점이 되는 구간부터 약 1km 구간의 모래 백사장이 드러난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철 물놀이와 갯벌 체험 장소로 인기다.

 

수도권에 위치해서 주말이면 해변가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해안가에는 조개구이집과 바지락칼국수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백사장과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방아머리 음식문화 거리는 서해 갯벌에서 생산된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과 맛집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부해솔길은 대낮에도 그늘이 만들어져 간이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는 피서객들로 활기 넘치며 은은하게 퍼져오는 솔향의 상큼함까지 느끼며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대부도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도 낙조 전망대, 정원이 예쁜 바다향기수목원, 어촌마을 체험, 해양 안전 체험관 등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2.7km 방조제로 바다를 메운 역사의 현장 '안산 시화호'를 가면 가슴이 뻥 뚫린다.

시흥 오이도 부근부터 안산 방아머리 해변을 잇는 방조제 도로를 통해 인력과 물자 교류가 원활해졌고, 경기 해안권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게 된 계기가 됐다.

 

방조제 중간 부근에 조성된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 관광의 핵심이다. 특히 75m에 달하는 공원 내 달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조제가 한눈에 담긴다.

 

이곳은 서해를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다. 운이 좋다면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수문이 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갯벌과 염전의 정취를 한 번에 즐기는 이채로운 자연 습지 탐방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가볼 만한 곳이다.

경기도 시흥에는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갯벌을 만날 수 있다.

 

2012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바로 그곳. 일제강점기에는 갯골 배후 지역에 145만 평 규모의 소래 염전이 활발히 운영되었으나 쇠락하였고 폐염전 부지에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생태공원이자 공원 랜드마크로 불리는 흔들 전망대, 염전 체험 공간, 소금 창고, 해수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생샷' 명소가 곳곳에 있어 이색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오이도에서 월곶포구까지 해안선을 따라 생태환경 공원 '시흥 배곧한울공원'이 들어서 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바다는 신비스러울 정도로 확연히 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물이 들어찬 바다의 모습과 진흙밭의 갯벌은 지루함 없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배곧한울공원은 서해 해안선을 따라 약 6km 정도 조성되어 운동하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다. 산책로는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운동 겸 산책을 위해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코스다.

 

 

 

 

주말 나들이 겸 아이들의 안보 교육 장소로 제격인 '김포함상공원' 등도 여름 피서지로 추천한다.

우리가 바다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건 영해를 지키는 해군과 군함이 있기 때문이다.

 

김포 대명항에는 초계함으로 62년간 바다를 지키다 200612월 퇴역한 운봉함을 전시관으로 개조하여 조성한 '김포함상공원'이 있다.

 

부둣가에 정박한 운봉함으로 들어서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군함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의 안보 체험 공간이 있다.

 

운봉함이 수행했던 수많은 임무와 우리나라 해전 역사가 담겨있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의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다. 갑판 위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함장 지휘시설인 함교에 서면 서해와 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담긴다. 우리 해군의 피와 땀이 스민 운봉함 내외부를 걷고 만지면서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군인에 대해 감사함이 마음속 깊이 차오른다.

 

출처 - 뉴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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