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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최고의 감동적인 순간은 안세영 금메달 스타뉴스 여론조사서 22% 지지로 1위…역대 가장 위대한 한국인 올림피언은 김연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을 안긴 장면은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을 제패한 순간으로 나타났다. 또 동계와 하계를 통틀어 우리나라 최고의 올림픽 영웅으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33)가 꼽혔다. 온라인 스포츠·연예 매체인 스타뉴스가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9∼69세 남녀 1천52명을 대상으로 진행, 29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2%(이하 1·2순위 합계)가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인 한국 경기로 안세영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을 택했다. 세계 1위 ..
[올림픽] "한국 양궁 왜 이렇게 강한가요?" 4년마다 놀라는 외국 기자들 김우진 "공정한 협회·세계 정상 지키려는 노력과 고민 산물"동메달 딴 엘리슨 "두꺼운 선수층 덕…미국서 활로 밥 벌어먹는 건 나 하나" 올림픽 양궁 경기 일정이 끝나갈 때쯤이면, 외국 기자들은 늘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한국 양궁은 왜 이렇게 강한가?" 하는 물음이다. 태극궁사들은 2일(현지시간)까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갔다. 앞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간 대표팀은 2일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도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우승을 합작했다. 이제 남녀 개인전 금메달까지 가져오면, 사상 첫 양궁 금메달 5개 '싹쓸이'의 대업을 이룬다. 3년 전 도쿄 대회에서도 금메달 4..
펜싱 남자 사브르, 아시아 최초 올림픽 단체전 3연패(종합) [파리 2024] 오상욱, '한국 펜싱 첫 2관왕'…맏형 구본길, 3번째 '금빛 찌르기'2012 런던대회 역도 전상균 포함해 '300번째' 하계올림픽 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2016 리..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종합) '결승서 개최국 프랑스 제압…'단체전 10연패' 여자 이어 최강의 위용 뽐내김우진, 첫 남자 3관왕 도전 시작…이우석 첫 올림픽 무대서 금메달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韓 하계올림픽 100호 ‘천재 사수 탄생’황위팅과 슛오프 접전 끝에 극적 승리역대 한국 사격 최연소 금메달전날 신기록 이어 결선도 신기록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 99개를 달성했던 한국은 반효진의 방아쇠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우리 사격 선수단 4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 사격은 대회 첫날인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박하준(K..
'세계 최강' 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 신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중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56-53 55-54 51-54 53-55 )로 승리했다.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대기록을 썼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미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400m 혼계영에서 1984..
[올림픽] 오예진·김예지, 공기권총 金·銀 동반 명중…한국 2호 금메달(종합) 2012 런던 대회 진종오·최영래 이후 한국 사격 두 번째 '동반 금·은' 사격의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4, 5번째 메달을 함께 선사했다. 오예진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오예진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은메달을 명중했다.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 함께 올라간 건 2012 런던 대회 50m 권총 진종오(금), 최영래(은)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오예진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50m 권총 진종오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올림픽 결선 신..
펜싱 오상욱, 한국 선수단 첫 금…남자 사브르 개인전 정상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앞서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의 은메달,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민(강원도청)의 동메달에 이은 한국의 3번째 메달이 금빛으로 장식됐다. 생애 처음 출전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던 오상욱은 두 번째 도전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최초로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