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맛집

‘어쩌다 사장3’ 조인성 맛집

 

 

 

명일동 꾸러기 떡볶이

조인성이 어릴 적 자주 다닌 곳으로 유명한 즉석 떡볶이집 사장님과 조인성이 함께 찍은 사진도 있을 정도로 단골집이라고 한다. 이곳은 짜장 즉석 떡볶이가 메인메뉴. 떡볶이를 시키고 벽면에 붙어있는 조리 방법을 참고해 4분 정도만 기다리면 국물이 별미인 즉석 떡볶이 완성. 채 썰어진 양배추와 라면, 쫄 면, 계란을 한데 넣어 나온 완벽한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떡볶이를 먹을 때 주의 사항이 한 가지 있다면 볶음밥을 볶을 국물을 꼭 남겨두라는 것. 즉석 떡볶이의 자랑인 떡볶이 양념 볶음밥을 꼭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작자작한 짜장 국물과 김 가루, 밥의 조합은 분명 환상적인 맛을 자랑할 것이다.

 

 

 

컵앤곱 잠실새내점

방이동 곱창집이라고 하면 항상 이름을 올리는 컵앤곱. 조인성 맛집답게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조인성의 사인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곳엔 야채곱창과 순대볶음, 알 곱창이 있는데 모두 맛있어 본인의 기호에 따라 고르기만 하면 실패가 없다. 양이 많은 건 기본인데 야채와 곱창의 어울림 정도도 딱 적당해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혼자 가도 먹을 수 있는 1인분 메뉴가 준비돼 있어 혼자지만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겠다. 컵앤곱은 이름 따라 포장 시 컵에 곱창을 담아주는데 번거로운 포장이 아니라 어디서든 먹을 수 있어 편리함까지 더해준다.

 

 

 

할머니 포장마차 멸치국수

간단하게 국수만 먹고 싶을 때도 방문하면 좋지만, 술안주로도 훌륭한 메뉴가 많은 할머니 포장마차 멸치국수. 이미 방이동 사람들에겐 유명한 맛집이다. 해산물이 주력 메뉴고, 잔치국수는 단돈 6000원이다. 잔치국수는 고명이 가득하고 국물은 또 시원한 맛이라 술을 먹으면서 동시에 해장이 되는 기분을 준다. 잔치국수와 함께 대표메뉴로 꼽히는 꼬막까지 함께 시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한 가지 메뉴를 더 추천한다면 메뉴판에는 안보이지만 시킬 수 있는 오징어볶음. 소면까지 추가해 먹어야만 한다. 빨간 양념이지만 고소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최고 안주기 때문. 겨울에 방문하면 석화도 맛볼 수 있으니 계절이 가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 볼 것.

 

 

출처-뉴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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