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손잡은 이경규…'양심냄장고' 돌아온다

유재석 손잡은 이경규…'양심냄장고' 돌아온다

 

 

 

 

'놀면 뭐하니?'에서 이경규의 양심냉장고가 돌아온다.

 

7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 하하가 이경규와 함께 2025년 도로 위 양심을 찾는다"고 예고했다.

 

이경규가 다시 하고 싶은 예능 '양심 냉장고'를 멤버들과 함께 하는 것. '2025년 돌아온 양심냉장고'에서는 도로 위, 지하철 역에서 양심을 찾는다.

 

1996년 11월 첫 방송된 '이경규가 간다'는 이경규가 도로 위 정지선을 지키는 주인공을 찾는 '양심냉장고' 코너를 진행하며 뜨거운 반향을 이끌었다.

 

이경규는 "요즘 사람들이 정지선을 지키는 걸 보면, 가끔 운전하다가 운다"고 너스레를 부린다.

 

'돌아온 양심냉장고'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점멸 신호에 일시정지를 지키는 주인공을 찾는다. 2022년 법 개정 후에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유재석과 하하는 "오늘 주인공이 나올 수 있을까?"라며 걱정한다.

 

초조해진 하하는 이경규에게 "촉 좋으시잖아요. 성공합니까?"라고 묻는데, 이경규는 초반의 자신감은 사라진 채 태세전환을 한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30분.

 

김예나 yenable@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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