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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관용표현 (1)
cream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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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눈이 트이는👀' 관용 표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에 나오는 할머니는 설날에 먹을 만두를 만드는 데 함지박이 집 한 채 만합니다. 그 안에 담긴 밀가루 반죽은 뒷동산만큼 크고 높지요. 당연히 만두를 빚을 때 할머니 혼자서는 역부족이라 숲의 동물들이 총출동합니다. 손 큰 할머니라니, 할머니의 손이 솥뚜껑만큼 크다는 소리일까요? 그래서 만두도 많이 만드는 걸까요? 여기서 ‘손이 크다’는 관용구로 씀씀이가 후하고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용구는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고 원래의 뜻과는 다르게 쓰이는 말로, 말버릇처럼 오래 써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말입니다. 그래서 관용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의미가 알쏭달쏭해서 뜻을 쉽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수학 시험을..
일상다반사
2023. 7. 1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