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mkj

생채소만 먹는다고?… '익혀 먹어야’ 몸에 더 좋은 채소 5   생식이 몸에 좋다고, 생채소만 먹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채소가 비타민 섭취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 채소는 익혀 먹어야 영양성분 흡수가 잘 된다. 대표적으로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어야 항산화제 흡수가 잘된다. 생채소가 아닌 익혀 먹어야 더 좋은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 익히면 항산화 효과 높아지는 '토마토'신선한 토마토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 칼륨, 그리고 인이 들어 있다. 하지만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훨씬 더 좋다. 익히면 항산화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조리된 토마토는 생 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달달한 음식이 유달리 당긴다면? 스트레스 날려줄 건강 식품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유달리 당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그렇다고 고칼로리 당분 음식을 먹으면 체중 증가를 부르게 된다.과자나 케익처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지면서, 오히려 먹기 전보다 기분이나 컨디션이 저하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스트레스 날려줄 건강한 식품 9가지를 알아본다.  ◆ 달걀달걀은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의 보고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를 ..

스트레스와 우울 시, 기분 좋아지는 '행복 호르몬' 음식 우울과 스트레스는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이지만,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특정 음식을 통해 기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행복 호르몬을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와 우울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7가지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행복 호르몬'이란 무엇인가? '행복 호르몬'은 신체에서 기분 좋음을 증가시키는 화학 물질입니다. 주로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그리고 옥시토신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우리 기분, 행복, 스트레스 관리, 사랑, 및 아픔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카카오와 세로토닌 카카오는 세로토닌의 전구체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

음식을 통해 '관계'를 배우는 그림책 김치로 생각하는 많이 나눠 주고 많이 받는 삶 길상효 글 / 신현정 그림 / 씨드북 김치란 무엇인가. 매일 급식 시간에 식판의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흔한 음식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식탁의 한 끗’으로서 화룡점정을 맡고 있는 음식이 바로 김치입니다. 급식 시간에 둘러보면 아이들이 김치를 곧잘 먹는데요. 막상 김치를 담그는 걸 보았거나 참여해 본 아이는 많지 않습니다. 김치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트에서 봉지에 담긴 것을 사서 오는 줄로만 아는 아이도 있지요. 김장철이 다가오면 저는 이 그림책을 꺼내서 아이들에게 읽어 줍니다. 고춧가루로 빨갛게 무친 김치를 그려 낸 그림도 너무 아름답고요. 김치를 매개로 이웃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