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년별 ‘환경 보호’ 책 추천

초등 학년별 ‘환경 보호’ 책 추천

 

 

- 초1 환경 책 -

 

『시골로 돌아갈래! 』

이순남(글), 박준(그림), 스푼북 펴냄

시골 토끼 토담이가 도시 토끼 토돌이네에 놀러 왔다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하나둘씩 체감합니다. 악몽까지 꾼 뒤 서둘러 시골로 돌아가는 토담이의 모습이 현대인의 고민과 닮아있어요.

이 책은 멋지고 화려하게만 보이던 도시가 앓고 있는 환경오염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차분하게 알려주면서 스모그, 산성비, 오존층, 지구온난화 등 기본적인 지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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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2 환경 책 -

 

『미세먼지 해결사 슈퍼피시』

오리안 랄망(글), 모레앵 푸아뇨네크(그림), 씨드북 펴냄

주인공 '나'는 금붕어를 생일 선물로 받습니다. 그리고 금붕어에게 중요 작전을 펼치는 비밀 요원이라며 ‘슈퍼피시’란 이름을 지어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항을 닦고 학교 얘기도 들려주며 슈퍼피시를 돌봐요. 그러던 어느 날 검은 미세먼지가 온 도시를 뒤덮어 죽을 것만 같을 때, 슈퍼피시가 어항에서 뛰어올라 창문 너머로 날아갑니다.

그 후 세상 모든 차들이 한꺼번에 멈추면서 미세먼지가 줄어듭니다. 슈퍼 히어로와 친구가 되어 미세먼지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 깨끗한 공기를 되찾는다는 아이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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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 환경 책 -

 

『미세먼지 나쁨! 오늘도 축구하기 힘든 날』

김성준(글), 김성영(그림), 아주좋은날 펴냄

미세먼지 때문에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자 기분이 안 좋은 규호. 담임 선생님의 부탁으로 미세먼지를 바로 알기 위한 전력분석관 임무를 맡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요.

그런 규호 앞에 카나리아와 토끼가 나타나 신기하고 매캐한 여행을 제안합니다. 이 여행을 통해서 런던 스모그와 LA 스모그 사건을 알게 되고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체험합니다. 그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어요.

이 책은 대기오염 문제의 심각성, 우리 생활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이로 인한 환경 문제까지 다루는 책입니다.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규호의 여행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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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어요』

박윤재(글), 까불이 펴냄 2020년 6월

플라스틱은 열이나 압력을 가하면 우리가 원하는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고 재료에 따라 다양한 물건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죠. 게다가 가격이 싸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만들어 낼 때부터 사용할 때, 버리는 과정까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은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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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4 환경 책 -

 

『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쓰는 법』

이영주(글), 김규택(그림), 사계절 펴냄

재활용되는 물건은 잘 배출하고 아닌 것은 최대한 줄여서 지구 환경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의무죠. ‘이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거지?’라고 생각이 들 때 펼쳐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등장인물 댕댕, 동동, 치즈, 쓰봉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 아이들이 이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재활용 방법은 생각보다 까다롭지만, 모두에게 유익하기에 이 여행이 끝나면 좀 멋진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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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귀신고래야!』

신정민(글), 정지윤(그림), 파란자전거 펴냄

차가운 오호츠크해, 북쪽 바다에서 한 계절 동안 먹이 활동을 하고 자신이 태어났던 남쪽 고향 바다 울산 장생포로 오는 귀신고래 중 암컷 고래 꽃님이와 꽃님이의 새끼인 삐딱이가 펼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천연기념물 126호로 지정되었지만 일제 강점기부터 포획과 오염으로 지금은 자취를 찾기 어렵다는 귀신고래에 대해 알려 주어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과 생태계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인간과 생물이 자연 속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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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5 환경 책 -

 

『날씨가 이상해요』

이현숙(글), 홍선미(그림), 다림 펴냄

기후 변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한 전력, 둘째는 자동차를 포함한 교통수단, 셋째는 농업의 산업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입니다.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대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과, 이로 인한 문제, 지금이라도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요. 시각 자료와 구체적 사례로 설명해 주어 정보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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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박상곤(글), 이경국(그림), 미래아이 펴냄

인간이 살아가면서 남기는 여러 쓰레기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입니다.

선사 시대의 조개껍질을 시작으로 현대의 인구 증가와 산업 혁명, 소비 욕구로 인한 다양한 쓰레기가 생긴 이유 등 쓰레기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개인 텀블러를 쓰고 건전한 소비와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어요. 아이들은 이러한 방법을 익히며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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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6 환경 책 -

 

『쓰레기 대폭발』

클레어 이머(글), 밤비 에들런드(그림), 사파리 펴냄

태초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나오는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정보 책입니다.

1장에서는 세계사 속에서 쓰레기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 2장에서는 인구 증가와 경제적 발전으로 인한 기하급수적 쓰레기 증가 현상, 3장에선 1900년대 각국의 쓰레기 매립 시설 이야기, 음식물·오폐수·산업 폐기물 등 쓰레기 종류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봅니다.

이 책은 각종 쓰레기로 인한 현재의 위기를 알려주고 쓰레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쓰레기를 해결할 수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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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글), 이시누(그림), 책읽는곰 펴냄

환경문제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털이 죄 뽑힌 채 탈출한 거위는 고래똥 생태연구소로 도망쳐 환경운동가 고래똥 소장님에게 생태연구소를 찾아오는 여러 동물들의 입장을 대변해 줍니다.

환경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아라와 마루는 소장님과 함께 사계절을 보내며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에 대해 배워요.

이 책은 우리가 좋아하는 거위털 옷과 침구, 자주 먹는 라면과 페트병 물과 음료, 자외선 차단제 등이 동식물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동식물이 인간의 사소한 행동들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아요.

 

 

출처 - 한우리

 

 

2023.06.16 - [일상다반사] - '지구 환경'과 관련된 학년별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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