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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세계문화유산 안동 "봉정사" : 한국10대정원

creamkj 2023. 8.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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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 鳳停寺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안동의 천년고찰

경북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에 위치한 곳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절

 

 

오늘은 고즈넉한 느낌과 한국의 10대 정원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봉정사 영산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동 봉정사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 봉정사 극락전(鳳停極)이 있죠?

고려시대 때 건립되었으나 통일신라시대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죠.

극락전의 국보 정식 명칭은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이에요.

 

 

봉정사에 도착해서 아래에 주차를 하고, 표를 끊고, 솔길을 따라 올라갔어요. 영산으로 가는 길에 봉정사 극락전을 꼭 들렸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봉정사는 사계절 내내 다른 표정을 하고 있어서 올 때마다 새롭답니다.

 

봉정사 주소: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봉정사 전화: 054-853-4181 봉정사 가격: 성인 2,000/ 청소년, 군인 1,000/

어린이 500

 

영산암으로 가는 길에 봉정사 극락전 만년위패봉안 안내문을 보았어요. 만년위패 기간은 30년이라고 하네요.

안동 천등산 자락에 있는 봉정사는 한국 사찰의 보편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었어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등재가 되기도 했답니다.

안동 봉정사는 신라시대 문무왕 시절, 다들 잘 알고 있는 신라시대 승려 화엄종(華嚴宗)의 개조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제 봉정사 대웅전을 뒤를 돌아가면 높다란 돌층계가 있어요.

층계 끝에 영산암이 보이네요. 원래 이 길은 계곡이 흐르고 징검다리를 건너 비탈로 오솔길 오르는 길이었다고 해요.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영화를 찍고 나서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계곡길이 없어졌다고 해요. 옛 오솔길과 징검다리는 얼마나 운치가 있었을까 상상해보면서 올라갔어요.

하지만 지금 이 돌층계에 힐끗힐끗 볕이 들어오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윤슬도 너무 좋아요.

 

안동 봉정사 영산암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2

 

돌층계를 올라 영산암 입구에 도착했어요.

영산암은 한국 10대 정원이라 불리고, 각종 영화 촬영지이기도 했는데요.

그중 훌륭한 문화정치를 한 조선의 8대 왕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를 그린 <나랏말싸미> 촬영지이기도 해요.

 

 

명산암의 구조는 ''자 형으로 되어 있어요. 폐쇄적인 형태로 보이지만, 우화루와 송암당에 누마루를 두어 개방성을 주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주어요. 영산암 마당을 가꾸는 스님이 있어 꽃이 필 때쯤에 오면 동화 같고, 황홀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

 

출처 마카다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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