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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kj
개미와 베짱이, 의사와 노인
개미와 베짱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이에요. 영차영차! 오늘도 부지런한 개미는 쉬지 않고 먹이를 나르고 있어요. 그때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노래를 부르던 베짱이가 말했어요. “날씨도 더운데 왜 그렇게 힘들게 일만 하니? 나랑 같이 노래 부르며 신나게 놀자!” 그러자 개미가 말했어요. “지금 열심히 먹이를 모아야 추운 겨울이 와도 굶지 않고 지낼 수 있어.” "하하하! 걱정하지 마. 겨울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걸." 베짱이는 개미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계속 놀기만 했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운 겨울이 왔어요. 베짱이는 먹이를 찾아 나섰지만, 숲에는 먹을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베짱이는 춥고 배가 고팠어요. 베짱이는 개미네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어요. "개미야, 며칠 동안 굶었더니 배가 고파 ..
일상다반사
2023. 6. 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