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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에버랜드, 7km 드라이브길…남한산성엔 1만5000그루 01 인천 인천대공원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다. 800여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길 양옆으로 줄지어 선 장관을 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 벚꽃 명소다. 지난해에만 53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가 지면 벚꽃을 향해 LED 등을 밝혀 야간에 방문해도 벚꽃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02 인천 수봉공원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시장 뒤편에 작은 공원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자연학습장을 비롯해 궁도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높이 37m에 이르는 인공폭포까지 있어 볼거리가 많은데, 봄이면 벚꽃도 만발한다. 이곳에서 밤에 보는 벚꽃도 장관이다. 03 인천 강화고려궁지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있는 고려..

'인종과 인성왕후 무덤' 서삼릉 효릉, 55년 만에 빗장 열었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40기 모두 개방... 능역 완전 복원 협상도 '박차' 지난 8일, 조선왕릉 40기 중 유일하게 미개방 능으로 남아있던 서삼릉 효릉(孝陵)이 55년간 닫혔던 빗장을 활짝 열었다. 7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고유제(告由祭)를 시작으로 효릉이 개방됨으로써 18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조선왕릉 전체가 관람객의 발길을 맞게 됐고,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후속 조건이었던 '조선왕릉 40기 전체 개방' 약속도 14년 만에 비로소 실현됐다. 효릉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재위 1544∼1545)과 인성왕후의 무덤이다. 장경왕후의 희릉(禧陵), 철종(재위 1849∼1863)과 철인왕후를 모신 예릉(睿陵)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