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문화생활 속으로 피서를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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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에서 진행되는 이 음악제에선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와 음악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자연(Nature)’입니다. 자연과 연관이 있는 곡을 중심으로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내로라하는 클래식계 스타들을 대거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연주자로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제4대 예술감독인 양성원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양인모·이지윤·임지영이 참여합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정원·김태형·문지영·신창용·윤홍천과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호르니스트 유해리 등이 공연을 펼칩니다. 해외 연주자들도 평창을 찾습니다. 모스크바 출신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드미트리 야블론스키가 이끄는 우크라이나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키이우 비르투오지, 영국 피아니스트 로데릭 채드윅, 스페인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시트르 등이 함께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공식 누리집(mpyc.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간 7월 26일~8월 5일

장소 대관령야외공연장, 알펜시아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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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

1950년대 흑인 음악을 널리 알린 백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입니다. 미국 남부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백인 청년 휴이는 로큰롤에 심취해 있습니다. 흑인 음악으로 여겨진 로큰롤을 듣기 위해 흑인구역에 있는 클럽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클럽 주인인 델레이의 여동생 펠리샤의 노래를 듣고 그녀의 노래를 널리 알리겠다고 결심합니다.

 

기간 ~10월 22일까지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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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이 13년 만에 우리나라 관객을 만납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한국어 버전으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예술도 볼거리입니다.

 

기간 ~11월 17일까지

장소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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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

제니는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이상한 소음을 듣습니다. 남편 샘은 제니가 신경과민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제니와 샘은 샘의 오랜 친구 로렌과 로렌의 연인 벤을 집에 초대하고, 네 사람은 집에서 나는 수상한 소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니는 이들을 납득시키기 위해 새벽 2시 22분까지 깨어 있자고 제안합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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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달 샤베트>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입니다. 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에 이어 ‘백희나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희나 그림책전’과 연계해서 그림책의 주인공들을 미리 만난 뒤 공연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간 ~8월 6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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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이란 무엇인가>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내고 ‘갤럭시’ 브랜드의 성공 주역으로 평가받는 저자가 일의 본질에 대해 쓴 책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업에서 오직 일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건넵니다. 일이란 무엇인지, 왜 일하는지, 어떻게 일할 것인지 등 그가 무려 38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챔피언의 법칙을 아낌없이 전수합니다.​

 

저자 고동진(민음사)

 

 

 

영화 <밀수>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물질로 먹고살던 해녀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습니다. 먹고살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 분)는 바닷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됩니다. 춘자는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 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진숙은 생계를 위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납니다.

 

개봉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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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기간 ~8월 15일까지

장소 인사센트럴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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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플레이 아트전>

기간 ~9월 10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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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책주간지 K공감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