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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자외선 샤워’ 서울대병원 연구진, 자외선의 체중 증가 방지 효과 규명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낮에는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지수도 훌쩍 높아졌다. 보통 자외선은 ‘미(美)의 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자외선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는 모양이다. 각종 질병을 줄이는 것을 넘어 체중 증가까지 막아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외선을 이용하는 새로운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 전략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식욕 늘어도 체중 늘지 않는 이유 자외선은 피부에 다각적 영향을 미친다. 일광 화상, 노화, 피부암 등 해로운 영향을 유발한다. 하지만 비타민D 합성과 같은 유익한 효과도 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팀은 자외선의 또 다른 장점을 새롭게 발견했다. 자외선 노출이 체중..
AI 화학자 탄생하려면 인간이 ‘문법’ 가르쳐 줘야 화학 연구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난 계산화학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땐 내비게이션부터 검색한다. 내비게이션이 없을 때는 지도를 썼다. 지도도 없을 때는 주먹구구로 찾아갔다. 원하는 물질을 생성하기 위한 화학 연구의 여정도 ‘길 찾기’처럼 발전했다. 수만 번의 실험을 반복하며 ‘우연한 발견’을 기다리던 때를 지나, 이론을 바탕으로 화학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경우를 추려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 그리고 현재의 화학은 ‘계산화학’이란 내비게이션을 쓴다. 지난 24일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과학미디어아카데미’의 연사로 선 백무현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부연구단장은 화학 연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난 계산화학이 걸..
보이저 1호, 너 잘 지내고 있구나? 보이저 1호, 심우주에서 또 한 번 판독 가능한 데이터를 전송하다 창백한 푸른 점 “That’s here. That’s home. That’s us. On it, everyone you love, everyone you know, everyone you ever heard of, every human being who ever was, lived out their lives. The aggregate of our joy and suffering, thousands of confident religions, ideologies, and economic doctrines, every hunter and forager, every hero and coward, every..
우주항공청 드디어 출범…'한국판 스페이스X'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민간우주 전환 기대감대형국가연구개발사업 재검토 필요성 의견 제기범부처 지휘체계 기반으로 우주산업 활성화 요구기존 우주사업 경험 있는 기업 위한 정부 지원도 필요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차세대 발사체나 무인탐사선이나 현 시점에서는 발사 성공도 중요하지만 경제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우주경제 시대에 걸맞게 기존 대형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한국판 미항공우주국(NASA)’을 표방하는 우주항공청이 지난 27일 경남 사천에서 문을 연 가운데 우주항공인들은 큰 기대를 거는 한편 우주산업화에 대해 이같은 조언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산로켓 누리호와 다누리 성공으로 7대 우주강국이 됐지만, 6위권 내 국가들과 비교하기에는 ..
화성행궁 야간개장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달빛 아래 다정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야경과 고즈넉한 분위기, 달빛과 초롱빛을 따라 거닐다보면 행궁 곳곳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관광 > 화성행궁 야간개장 | 수원문화재단 (swcf.or.kr) 화성행궁 야간개장 | 수원문화재단" data-og-description="수원화성관광 > 화성행궁 야간개장 | 수원문화재단" data-og-host="www.swcf.or.kr" data-og-source-url="https://www.swcf.or.kr/?p=260" data-og-url="https://www.swcf.or.kr/" data-og-image="https://scrap.kakaocd..
"배고파서 잠이 안 와"...야식 참기 힘들면 '이것' 먹어야 밤이 되면 유독 치킨이나 떡볶이 등이 생각난다. 그러나 잠들기 전, 밤에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살도 찌고 위장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야식은 되도록 지양하는 게 건강에 유익하지만 강한 허기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야식의 유혹을 참는 건 더욱 힘들다.이럴 땐 떡볶이나 치킨보다 건강상 해악이 적은 식품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적은 식품 중 하나는 두부다. 두부는 포만감도 높고 100g당 84칼로리 정도로 열량은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소화흡수율도 높고 식이섬유인 올리고당까지 함유돼 있어 아침의 쾌변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김치와 간장 등과 함께 먹을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다음날 얼굴이 부..
"앞으로 딱 한 달"…에버랜드서 누리는 300만 송이 장미 축제 5.17~6.16 장미원서 개최…체험 콘텐츠 다양국제장미대회서 금상 수상 '에버로즈' 선봬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버랜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원에서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하며 국내 70여 개 꽃축제의 효시다.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의 콘텐츠를 운영한다.축제를 여는 에버랜드 장미원은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총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
[이달의 추천도서]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주제 책 6~7세 추천 삼거리 양복점안재선 글·그림 /웅진주니어 펴냄2020년 볼로냐 라가치 상 저고리에 도포 자락을 휘날리던 시절에 덕구 씨는 삼거리에 양복점을 연다.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수군거리지만 덕구 씨가 만든 양복을 입어본 사람들은 모두 마음에 들어 한다. 덕구 씨는 아들에게, 아들은 그 아들에게 양복 만드는 일을 알려준다. 100년 동안 3대에 이어 한 땀 한 땀 양복 만드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덕구 씨가 양복을 만드는 과정을 보며 자부심과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기계가 만드는 옷을 입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호기심을 심어준다. 그림을 그려 봐김삼현 글·그림 /시공주니어 펴냄 아이가 심심해하며 무엇을 하고 놀지 고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