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재미있는 '문화유산 퀴즈'

알쏭달쏭 재미있는 '문화유산 퀴즈'

 

 

우리나라에는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이 아주 많답니다. 아래 퀴즈를 풀면서 몰랐던 문화유산은 물론, 뿌리 깊은 우리의 역사 이야기까지 알아봐요.

 

 

Q. 셋 중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은 무엇일까?

1. 청자 삼각운학문 매병

2. 석굴암

3. 첨성대

 

다음 중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3번 첨성대입니다. 청자 삼각운학문 매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졌고,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 첨성대는 삼국시대(신라 선덕여왕 재위 당시)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특히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해요.

첨성대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해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천문관측시설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Q.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춤은?

1. 부채춤

2. 처용무

3. 승무

 

다음 중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춤은 어느 것일까요?

정답은 2번 처용무입니다. 처용 설화를 바탕으로 악운을 쫓는 춤인 처용무는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답니다. 부채춤과 승무도 아름다운 전통의 미를 뽐내며 우리나라의 소중한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어요.

처용무는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에서 5명의 무용수가 춤을 추는 궁중 무용을 일컫습니다.

 

 

 

Q. '일기'가 아닌 문화유산은 무엇일까?

1. 일성록

2. 조선경국전

3. 징비록

 

다음 중 '일기'가 아닌 문화유산은 어느 것일까요?

정답은 2번 조선경국전입니다. 일성록은 원래 '존현각일기'라는 책으로 정조가 직접 썼어요. 하지만 점점 나랏일로 바빠지자 신하들이 대신 국정과 관련한 일기를 써 주었고, 제목도 일성록으로 바뀌었답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책이에요. 조선경국전은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정도전이 쓴 법전입니다.

조선경국전은 조선 태조 3년인 1394년에 정도전이 저술, 편찬한 최초의 사찬 법전입니다.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원간본이 수원화성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보물 제1924호로 지정되어 있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정도전이 1394년 3월에 편찬을 완료하여 당시 왕이었던 태조 이성계에게 바친 법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찬 법전서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유아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