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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말의 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책 6~7세 추천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 김지연 옮김/ 책속물고기 펴냄 ‘고 녀석 맛있겠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작품으로, 나와 이웃을 살리는 힘 있는 말들을 아름답게 소개해 주는 그림책이다. 끈기, 감사, 배려 등 주인공 눈썹 아저씨의 일상 속에 녹아 있는 긍정과 배려의 말이 모두에게 힘과 행복을 전해 준다는 이야기이다. 작은 말 한마디로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삶에 대한 조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나쁜 말 먹는 괴물 카시 르코크 글/ 상드라 소이네 그림/ 김수진 그림/ 그린북 펴냄나쁜 말을 먹는 괴물이 나를 따라다닌다. 나의 나쁜 말을 ..
[올림픽] "한국 양궁 왜 이렇게 강한가요?" 4년마다 놀라는 외국 기자들 김우진 "공정한 협회·세계 정상 지키려는 노력과 고민 산물"동메달 딴 엘리슨 "두꺼운 선수층 덕…미국서 활로 밥 벌어먹는 건 나 하나" 올림픽 양궁 경기 일정이 끝나갈 때쯤이면, 외국 기자들은 늘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한국 양궁은 왜 이렇게 강한가?" 하는 물음이다. 태극궁사들은 2일(현지시간)까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갔다. 앞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간 대표팀은 2일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도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우승을 합작했다. 이제 남녀 개인전 금메달까지 가져오면, 사상 첫 양궁 금메달 5개 '싹쓸이'의 대업을 이룬다. 3년 전 도쿄 대회에서도 금메달 4..
펜싱 남자 사브르, 아시아 최초 올림픽 단체전 3연패(종합) [파리 2024] 오상욱, '한국 펜싱 첫 2관왕'…맏형 구본길, 3번째 '금빛 찌르기'2012 런던대회 역도 전상균 포함해 '300번째' 하계올림픽 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2016 리..
유도 이준환, 남자 81㎏급서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 한국 유도의 ‘신성(新星)’ 이준환(22)이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준환은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 체급 세계랭킹 1위 마티아스 카세(27·벨기에)를 절반승으로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의 첫 메달이다. 이 체급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이후 12년 만에 값진 메달이 나왔다. 이준환은 이 체급 세계 3위다. 16강전에서 허벅다리 걸기 한판승, 8강전에서 어깨로메치기 한판승을 따낸 이준환은 준결승에서 이 체급 세계 2위 타토 그리갈라슈빌리(25·조지아)에게 골든스코어(연장전) 끝에..
임종훈-신유빈, 올림픽 탁구 동메달 12년만에 쾌거 한국 탁구가 올림픽에서 12년만에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으로 이뤄진 한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녀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웡춘팅-두호이켐으로 팀을 꾸린 홍콩을 게임점수 4-0으로 물리쳤다. 한국이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문재원 기자경향신문 2024.07.30 - [일상다반사] -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종합)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종합)[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종합) '결승서 개최국 프랑스 제압…'단체전 10연패' 여자 이어 최강의 위용 뽐내김우진, 첫 남자 3관왕 도전 시작…이우석 첫 올림픽 무대서 금메달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
할머니 유언 따라 日 대신 태극마크...'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값진 銀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 온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22)가 귀중한 은메달을 따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정보경이 48kg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 유도는 허미미가 은메달을 확보하며 8년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 여자 유도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선 노메달에 그친 바 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유도 57㎏급 결승전에서 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에 반칙패를 당했다. 일본계 캐나다 선수인 데구치는 세계선수권 2회 우승에 빛나는 스타.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데구치를 꺾고 우승한 바 있었지만, 이번엔 그 벽을 넘지 못했다. ..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韓 하계올림픽 100호 ‘천재 사수 탄생’황위팅과 슛오프 접전 끝에 극적 승리역대 한국 사격 최연소 금메달전날 신기록 이어 결선도 신기록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 99개를 달성했던 한국은 반효진의 방아쇠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우리 사격 선수단 4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 사격은 대회 첫날인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박하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