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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kj
#5. (토플 준비 다섯 번째) 롸이팅(writing) 공부 TIP 1. 영문 타자 연습은 필수이다. 롸이팅 시작하기 전에 시간이 있다면 영문 타자 연습을 할 것을 권하고 싶다. 독수리 타자로는 원하는 내용을 다 칠 수 없다. 독수리 타자로 통합형 20분 동안 200자, 독립형 30분 동안 300자 쓰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물론 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득점을 하려면 통합형 250자 이상, 독립형 400자 이상을 써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토플 롸이팅은 1분 1초라도 아껴서 한 문장이라도 더 써야 유리한 시험이다. 따라서 컴퓨터 자판 안 보고 영타를 자유롭게 칠 정도는 되도록 미리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유학 가서 페이퍼 쓰려면 영문타자 쳐야 한다. 그때의 수고로움을 덜어낸다는 차원에서..
#4. (토플 준비 네 번째) 리스닝(listening) 공부 TIP 1. 문제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토플 리스닝은 지문을 잘 듣기만 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지문이 끝난 후에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하게 노트 테이킹을 하면서 들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우선, Conversation의 경우 3~4분, Lecture의 경우 6분 내외의 긴 지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지문을 다 듣고 나면 그때서야 문제가 나온다. 따라서 지문을 들으면서 흐름이나 정보를 노트해놔야 문제를 원활하게 풀 수 있다. 간혹 노트 테이킹 없이 잘 문제를 푸는 사람도 있다고 하나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따라서 들으면서 잘 적고 그에 따라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나누면, 1) 들으면서 적는 연..
#3. (토플 준비 세 번째) 리딩(reading) 공부 TIP 토플 4가지 영역 중에 가장 익숙한 것은 리딩일 것이다. 중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한 영어공부의 대부분이 읽기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플 리딩은 그리 쉽지 않다. 단어와 문장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나 토익, 텝스 리딩 점수 훌륭해' 하면서 만만히 보다가는 큰 코 다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에 가깝다면, 토플은 미국 대학 영어이다. 정확히는 강의, 학사행정 등 대학교 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난이도는 아마도 대학교 1학년생 수준 정도로 보면 맞을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Native로 고등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나, 한국에서 태어난 우리들에게는 당연히 쉽..
#2. (토플 준비 두 번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글에서 토플 준비의 기본인 단어 공부에 대해 말했었다. 그렇다면 그다음은 무엇일까? 바로 학원으로 가야 하나? 인강을 들어야 하나? 마음이 급해서 혹은 몇 달 만에 끝내야 해서 학원, 인강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의 적응기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들 토익 시험을 치러 본 경험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없더라도 한국 영어교육 시스템상 리딩과 리스닝 시험에는 어느 정도 익숙할 것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토플 리딩과 리스닝은 빨리 적응하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토플 리딩과 리스닝은 그 결이 좀 다르다. 아니 많이 다르다. 리딩의 경우 일단 지문이 좀 ..
#1. (토플 준비 첫 번째) 기본기가 중요하다 미국 대학원 진학의 시작은 토플이라고 생각한다. International 학생에게는 어느 대학원이든 토플 점수를 요구한다. 미니멈이 79인 곳도, 90인 곳도, 100인 곳도, 그 이상인 곳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모든 곳에서 Native가 아닌 학생에게 토플 점수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영국의 경우, 아이엘츠라는 시험이 있다. 미국은 토플을 기본으로 하며, 아이엘츠를 인정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아무튼 미국 대학원 진학을 꿈꾼다면 우리는 토플이라는 큰 산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ETS라는 악명 높은 기관의 이름을 자주 듣게 될 것이다. ㅎㅎ 토플에 대해서는 앞으로 설명할 기회가 많을 테니 각설하고, 토플시험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토..
신화 속 홍수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입니다. 많은 비는 홍수로 이어질까 우려되기도 하는데요. 홍수는 갑자기 생겨난 재해가 아닌 역사 속에서도 기록되어 있는 재해입니다. 서양 신화나 종교 속에서도 홍수로 인해 한 시대가 끝나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들이 있죠. 동양의 신화에서도 홍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거나 이야기 속에 홍수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중국, 일본의 신화에서 홍수가 나오는 이야기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목도령과 대홍수 한국 신화 목도령은 천상의 선녀가 목신의 기운을 얻어 낳은 아이였는데 선녀는 목도령을 낳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비가 세상을 덮기 시작하더니 세상에 대홍수가 찾아왔어요. 목신의 기운을 안고 태어난 목도령은 목신의 도움으로 살아남..
나의 멋진 제주도 [전2권 (본 책 + 만들기 책)] 이향안 글/안아영 그림 | 다락원 | 책 소개 재밌다! 신난다!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퀴즈+스티커+플랩+팝업이 한 권에! 여행은 늘 설레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요. 멋진 여행을 꿈꾼다면 먼저 눈으로 읽고, 손으로 만들고, 마음으로 그곳을 느껴보세요. 나만의 멋진 여행이 시작될 거랍니다. 여행은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최고의 경험이지요. 혹시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멋진 제주도 여행을 꿈꾼다면 『나의 멋진 제주도』를 펼쳐보세요. 여행이란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거든요. 더 즐거운 여행을 위해 그곳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등을 미리 알아 두면 더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다른 여행책과는 달라요...
자아 발견과 성장을 돕는 책 6~7세 추천 수염왕 오스카 김수완 글 | 김수빈 그림 | 옐로스톤 펴냄 고양이 오스카는 땅에 끌릴 정도로 긴 수염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에게서 놀림과 외면을 받는다. 오스카 스스로도 자기 모습을 싫어한다. 수염 대회에 나가고 싶은 오스카는 수염을 자르기로 결심한다. 그런 오스카 앞에 나타난 거미는 오스카의 수염을 보고 정말 멋진 수염이라며 그 수염으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자 오스카도 용기를 가지게 된다. 남들의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자기의 단점을 특별함으로 바꾼 오스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다름을 용기 있게 마주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새벽 합창단의 오디션 수잔 바턴 글·그림 | 김선희 옮김 | 같이보는책 펴냄 새벽 합창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