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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 오늘은 여름 휴가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1.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여행지로 떠나기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잠시 뽑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불필요한 에너지 전력 사용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뿐만 아니라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떠나기 전, 한 번씩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에너지 절약을 넘어 탄소중립과 안전 확보도 실천해 보아요! 2. 다회용 컵 사용 우리가 매년 약 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어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해양에서부터 식탁까지 침투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뀌어 우리 몸 속까지 잠입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어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장 방문 시 "..
중복 [中伏] 중복은 삼복(三伏) 가운데 두번째에 드는 복날이다. 초복ㆍ중복ㆍ말복 절기상 1년 중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가 지난 후 초복이 있고, 그다음 중복 그리고 입추가 지나서 말복이 있다. 이를 통틀어서 삼복 혹은 삼경일이라고 부른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나눠져 있어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총 20일이 걸린다. 하지만 해에 따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2023년이 여기에 해당 된다. 이것을 '월복'이라고 하는데 절기를 기준으로 복날의 날짜가 계산되어 결정되지만, 초복, 중복, 말복은 24절기는 아니고, 풍습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2023년의 초복은 7월 11일, 중복은 7월 21일, 말복은 8월 10일이다. 복날의 의미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절기상으로..
사람이 된 여자들 신화 속에서 다루는 사랑 중에 슬프게 끝난 이야기가 있다면 기쁘게 끝나는 이야기 또한 있는데요. 이루어질 수 없어서 슬프지만 기적처럼 이루어졌을 때 그 놀라움과 기쁨은 더하죠. 그리스 신화와 중국 신화에서 이런 기적 같은 신화 이야기가 있답니다. 사람이 아닌 동상이나 그림 속의 여인을 사랑한 남자들과 실제로 사람이 된 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피그말리온의 사랑 그리스 로마 신화 피그말리온이란 조각가가 있었는데 여자를 사랑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했어요. 살아있는 진짜 여자들보다 자신이 만든 조각상이 더 아름답고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상아를 깎아 여자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조심스레 깎고 부수다 보니 상아는 피그말리온이 생각하는 여자의 모습으로 변했는데 완성된 여자의 조각상을 ..
#5. (토플 준비 다섯 번째) 롸이팅(writing) 공부 TIP 1. 영문 타자 연습은 필수이다. 롸이팅 시작하기 전에 시간이 있다면 영문 타자 연습을 할 것을 권하고 싶다. 독수리 타자로는 원하는 내용을 다 칠 수 없다. 독수리 타자로 통합형 20분 동안 200자, 독립형 30분 동안 300자 쓰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물론 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득점을 하려면 통합형 250자 이상, 독립형 400자 이상을 써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토플 롸이팅은 1분 1초라도 아껴서 한 문장이라도 더 써야 유리한 시험이다. 따라서 컴퓨터 자판 안 보고 영타를 자유롭게 칠 정도는 되도록 미리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유학 가서 페이퍼 쓰려면 영문타자 쳐야 한다. 그때의 수고로움을 덜어낸다는 차원에서..
#4. (토플 준비 네 번째) 리스닝(listening) 공부 TIP 1. 문제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토플 리스닝은 지문을 잘 듣기만 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지문이 끝난 후에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하게 노트 테이킹을 하면서 들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우선, Conversation의 경우 3~4분, Lecture의 경우 6분 내외의 긴 지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지문을 다 듣고 나면 그때서야 문제가 나온다. 따라서 지문을 들으면서 흐름이나 정보를 노트해놔야 문제를 원활하게 풀 수 있다. 간혹 노트 테이킹 없이 잘 문제를 푸는 사람도 있다고 하나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따라서 들으면서 잘 적고 그에 따라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나누면, 1) 들으면서 적는 연..
#3. (토플 준비 세 번째) 리딩(reading) 공부 TIP 토플 4가지 영역 중에 가장 익숙한 것은 리딩일 것이다. 중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한 영어공부의 대부분이 읽기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플 리딩은 그리 쉽지 않다. 단어와 문장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나 토익, 텝스 리딩 점수 훌륭해' 하면서 만만히 보다가는 큰 코 다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에 가깝다면, 토플은 미국 대학 영어이다. 정확히는 강의, 학사행정 등 대학교 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난이도는 아마도 대학교 1학년생 수준 정도로 보면 맞을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Native로 고등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나, 한국에서 태어난 우리들에게는 당연히 쉽..
#2. (토플 준비 두 번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글에서 토플 준비의 기본인 단어 공부에 대해 말했었다. 그렇다면 그다음은 무엇일까? 바로 학원으로 가야 하나? 인강을 들어야 하나? 마음이 급해서 혹은 몇 달 만에 끝내야 해서 학원, 인강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의 적응기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들 토익 시험을 치러 본 경험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없더라도 한국 영어교육 시스템상 리딩과 리스닝 시험에는 어느 정도 익숙할 것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토플 리딩과 리스닝은 빨리 적응하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토플 리딩과 리스닝은 그 결이 좀 다르다. 아니 많이 다르다. 리딩의 경우 일단 지문이 좀 ..
#1. (토플 준비 첫 번째) 기본기가 중요하다 미국 대학원 진학의 시작은 토플이라고 생각한다. International 학생에게는 어느 대학원이든 토플 점수를 요구한다. 미니멈이 79인 곳도, 90인 곳도, 100인 곳도, 그 이상인 곳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모든 곳에서 Native가 아닌 학생에게 토플 점수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영국의 경우, 아이엘츠라는 시험이 있다. 미국은 토플을 기본으로 하며, 아이엘츠를 인정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아무튼 미국 대학원 진학을 꿈꾼다면 우리는 토플이라는 큰 산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ETS라는 악명 높은 기관의 이름을 자주 듣게 될 것이다. ㅎㅎ 토플에 대해서는 앞으로 설명할 기회가 많을 테니 각설하고, 토플시험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토..